수능독해 - 주제찾기1
22.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률41%)
Some psychologists believe that insight is the result of a restructing of a problem after a period of non-progress where the person is believed to be too focused on past experience and get stuck. A new manner to represent the problem is suddenly discovered, leading to a diffierent path to a solution heretofore unpredicted. It has been claimed that no specific knowledge, or experience is required toattain insight in the problem situation. As a matterof fact, one should break away from experience and let the mind wander freely. Neverthless, experimental studies have shown that insight is actually the result of ordinary analytical thinking. The restructing of a problem can be cause by unsuccessful attempts in solving the problem, leading tonew informationbeing brought in while the person is thinking. The new information can contribute to a completely different perspective in finding a solution, thus producing the Aha! Experience. * heretofore 지금까지
(2017년9월 2018대학수학능력시험대비 교육과정평가원모의평가)
ㅡ 수능영어 독해 강의 오리엔테이션
1. 선택지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이 답안을 구성해 내야 합니다.
why? 인생은 객관식이 아니랍니다.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고 그것은 자신이 찾아 내는 것임을 모르지는 않으시죠,
2. 리드미컬하게 읽어 내셔요. In a loud voice! 영어는 결코 외국어(다른 나라 말)이 아닙니다. 우리말 그대의 말입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첫번째 팁(TIP) 드립니다:
첫 문장 ㅡ 마지막 문장 ㅡ 연결어 : 뼈대 찾기!
"무엇에 관한 글인가" ㅡ Key-word를 찾아라!
[해설]
글의 주제란? the suject of a writing
우리가 말이나 글로 의사 표현을 할 때는 항상 그 말의 핵심 대상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주제라고 부릅니다. 영어의 subject는 sub(아래로) + ject(던지다)로 구성된 말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그 행위 대상이 있겠지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문제에 부딪치게 되는 건 당연합니다. 그 문제를 놓고 우리의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해결책을 찾아 내서 그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평온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 그것이 바로 삶입니다.
따라서 문제가 있다는 것은? 네, 우리가 삶을 풍요롭게 펼쳐 나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제, 어떤 문제가 생겨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열립니다. 앞에 던져 놓고, 회의석상에 올려 놓고 얘기를 풀어 나가게 되겠죠? 그게 뭐라 했나요, 쌤이? 네! 맞습니다 ㅡ 주제!
"주제는 말이나 글에서 설명되거나 논의되는 대상이 되는 말이다!"
여기서 잠깐! 쌤이 맨 앞에서 던져 놓은 말 하나 있죠? 그게 뭐였어요? 바로 sub + ject를 던져 놓았지요. 아래로, 던져 놓고, 그것을 대상으로 해서 뭔가를 한다고 했고 얘기할 때 던져 놓은 것을 주제라고 했습니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어느 곳을 가든 힘쎈 것과 약한 것이 반드시 있습니다. 쎈 것들이 약한 것을 잡아 먹고 약자의 것을 뺏아 먹는 것이 자연 법칙입니다. 힘쎈 분들이 지보다 약한사람들을 착취하고자 합니다. 이 죄 없는 분들을 지들 발 아래 던져 놓고 무엇을 하던가요? 역사에서 배웠지요? 네, 맞아요. 이름하여 지배, 통치!
그러면, 그들 발 아래 던져져 고것들에게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분들을 뭐라 하던가요? 백성, 신민! 그렇게 억압받고 착취당하던 사람들 중에 장사해서 큰 돈 벌고 그리하여 힘을 키워온 사람들을 부르조아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들의 힘이 이제 국왕보다 쎄지게 되니까 통치세력을 몰아내고 새 지배자가 됩니다. 이름하여 시민혁명!
역사 수업 아니니까 여기까지만 하고, 본래의 주제로 돌아가서, subject에 '신민'의 뜻이 있다는 걸 확인했고, 다시 지평을 넓히면, 실험을 할 때도 개구리를 던져 놓고 해부를 하거나 등등의 방법으로 연구를 합니다. 이때 던져 놓은 그 subject는? 실험대상! 기자가 취재를 합니다. 시민 한분을 던져 놓고...? 취재 대상! subject, 아시겠지요?
자, 이제 위 글의 주제를 찾을 준비가 되셨나요? 키워드 뭐에요? 둘!
상기시켜 드립니다. You are reminded of ... what?
"첫 문장 ㅡ 마지막 문장 ㅡ 연결어"
첫 문장을 봅니다:
phychologists 네요. ist로 끝나니까 전문가 맞죠? 그럼 주제 바로 나올 거, 맞나요?
insight가 주어: 문장의 주어는 뭐다? 그 문장의 주제!(subject)
술부(predicative)를 봅니다. 즉 동사 이하...
result 뭐의? of restructing 뭘? problem 뒤에는 after ... 주저리 주저리
정리합니다: insight ㅡ restructing (Are you following Me? Good job!)
마지막 문장을 봅니다:
The new information 얘, 어디서 나온 것? 첫 문장에 없지요? 그럼... 중간에서...
술부는, perspective, solution 그리고 Aha! Experience
첫 문장과 비교하면!
insight는 뭐로 연결? 마지막 문장의 술부로 이어져야죠?
why? A ㅡ B ㅡ C 에서 B는 중간 다리 역할, 맞지요? 결론? A ㅡ C
남은 건 딱 하나: B를 찾는 것입니다. The new information이 어디서 나온 걸까나?
첫 ㅡ 마, 다 봤으니 연결어로 직행합니다. 뭐가 보이셔요? 네, 맞아요. Nevertheless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 무슨 말이에요? 내 앞에 나온 말들 싹 다 OUT! 그쵸?
이어서 studies have shown이네요? 다, 끝났지요?
insight ㅡ analytical thinking 쌤
최종정리 합니다:
insight ㅡ analytical thinking ㅡ perspective, solution, Aha! Experience
우리말, 한글로 설명해 드려도 되지요?
"통찰력이란 문제를 재구성한 결과인데, 이것은 문제를 분석적으로(낱낱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된 결과로 생겨나는,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얻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관점이고
이것은 결국 아하! 하는 경험의 순간을 가져 온다." (lead to = produce)
모두들 이 글 주제 제대로 파악하셨으니,
딱 하나만 더 설명합니다: specific 구체적인 (특별한 아닙니당 - special 구분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