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tried it on to see if it fit me.
I tried it on
I tried it on
주어 동사 목적어 부사 ㅡ 굳이 '문장의 5형식'이라는 틀에 맞추면, 3형식 문장이고,
to see if it fit me는 '그것이 나에게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니까, 목적어도 아니고 보어도 아니고,
'입어보았다'는 동사를 수식하니까 '부사'역할을 하는 '어구'여서 '부사구'입니다.
if절 안의 문장은 '주-동-목'이니까 '문장의 5형식'의 틀로 분류하면 3형식입니다. if는 see의 목적어 역할을 하니까 '명사역할을 하는 '문장'이어서 '명사절'이고, see의 목적어니까 see에 흡수되어 'to see if it fit me' 전체가 하나의 부사구일 뿐입니다.
부사, 부사구, 부사절 모두 '문장의 5형식'의 틀에서는 문장의 형식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2. 문장의 5형식에 관하여
'문장의 5형식'이라는 것은 영어 문장을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문장'이라는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문장을 '편의상' 다섯가지로 분류한 하나의 '틀'일 뿐입니다.
그 분류기준은 동사의 성질입니다.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거나(a beautiful woman), 명사를 설명합니다(The woman is beautiful). 후자의 경우에만 형용사가 문장의 형식과 관련됩니다.
어떤 동사들은 뒤에 반드시 명사가 있어야 하고, 이것들을 타동사라고 부릅니다. (주 - 동 - 목: 3형식)
뒤에 명사가 필요없는 동사는 자동사라고 부릅니다. (주 - 동: 1형식) '을/를' 이 필요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영어의 동사 중 대부분은 자동사, 타동사 양쪽으로 다 쓰입니다.
또 어떤 동사들은 혼자서는 주어를 완전 설명하지 못하고, 반드시 형용사나 명사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것들을 불완전 동사라고 부릅니다.
뒤에 나오는 형용사나 명사는 '불완전한 동사'를 보충해 주는 말이니까 '보어'라고 하고, 주어를 설명하면 '주격보어'라고 부릅니다(2형식). (5형식은 뒤에서 설명합니다)
또, 어떤 동사들은 뒤에 명사를 연속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수여동사(4형식 동사)라고 부릅니다. '에게'가 붙는 명사가 앞에 오고(간접목적어), '을/를'이 붙는 말이 뒤에 옵니다(직접목적어)'
이렇게 두 개의 명사를 연달아 쓰는 것을 4형식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언어든 주어도 하나, 동사도 하나, 목적어도 하나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요?
수여동사(4형식동사)는 '특별한 예외'일 뿐이고 10여개 남짓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에게' '...를'___ 해주다'로 해석된다고 하여, 주다는 뜻의 '수여'를 붙여 '수여동사'라고 부릅니다.)
He teaches the students English. 그는 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She made her son a kite. 그녀는 아들'에게' 연을 만들어 주었다.
'을/를'이 붙는 말을 앞에 쓰면 '에게'가 붙는 말이 뒤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이 때는 그 명사 앞에 '에게'에 해당하는 말,
to see if it fit me는 '그것이 나에게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니까, 목적어도 아니고 보어도 아니고,
'입어보았다'는 동사를 수식하니까 '부사'역할을 하는 '어구'여서 '부사구'입니다.
if절 안의 문장은 '주-동-목'이니까 '문장의 5형식'의 틀로 분류하면 3형식입니다. if는 see의 목적어 역할을 하니까 '명사역할을 하는 '문장'이어서 '명사절'이고, see의 목적어니까 see에 흡수되어 'to see if it fit me' 전체가 하나의 부사구일 뿐입니다.
부사, 부사구, 부사절 모두 '문장의 5형식'의 틀에서는 문장의 형식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2. 문장의 5형식에 관하여
'문장의 5형식'이라는 것은 영어 문장을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 '문장'이라는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문장을 '편의상' 다섯가지로 분류한 하나의 '틀'일 뿐입니다.
그 분류기준은 동사의 성질입니다. '형용사'는 명사를 꾸며주거나(a beautiful woman), 명사를 설명합니다(The woman is beautiful). 후자의 경우에만 형용사가 문장의 형식과 관련됩니다.
어떤 동사들은 뒤에 반드시 명사가 있어야 하고, 이것들을 타동사라고 부릅니다. (주 - 동 - 목: 3형식)
뒤에 명사가 필요없는 동사는 자동사라고 부릅니다. (주 - 동: 1형식) '을/를' 이 필요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영어의 동사 중 대부분은 자동사, 타동사 양쪽으로 다 쓰입니다.
또 어떤 동사들은 혼자서는 주어를 완전 설명하지 못하고, 반드시 형용사나 명사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것들을 불완전 동사라고 부릅니다.
뒤에 나오는 형용사나 명사는 '불완전한 동사'를 보충해 주는 말이니까 '보어'라고 하고, 주어를 설명하면 '주격보어'라고 부릅니다(2형식). (5형식은 뒤에서 설명합니다)
또, 어떤 동사들은 뒤에 명사를 연속으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수여동사(4형식 동사)라고 부릅니다. '에게'가 붙는 명사가 앞에 오고(간접목적어), '을/를'이 붙는 말이 뒤에 옵니다(직접목적어)'
이렇게 두 개의 명사를 연달아 쓰는 것을 4형식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언어든 주어도 하나, 동사도 하나, 목적어도 하나입니다. 지극히 당연한 말이지요?
수여동사(4형식동사)는 '특별한 예외'일 뿐이고 10여개 남짓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에게' '...를'___ 해주다'로 해석된다고 하여, 주다는 뜻의 '수여'를 붙여 '수여동사'라고 부릅니다.)
He teaches the students English. 그는 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She made her son a kite. 그녀는 아들'에게' 연을 만들어 주었다.
'을/를'이 붙는 말을 앞에 쓰면 '에게'가 붙는 말이 뒤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이 때는 그 명사 앞에 '에게'에 해당하는 말,
즉 전치사를 붙여야 합니다. 보통 '전치사 + 명사'는 '문장형식'괴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주 - 동 - 목'이 되어 3형식이 됩니다. 즉, 보통의 동사들과 같은 것이지요.
He teaches English to the students. 그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She made a kite for her son. 그녀는 연을 만들어 주었다 / 아들에게 (또는 아들에게 줄 연을 만들었다)
1형식, 3형식은 우리말과 전혀 다를 게 없고, 4형식은 '예외적'인 것이며, 동사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즉, 4형식 동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3형식으로 쓰는데, 4형식으로도 쓸 수 있는 동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모두 짧은 단어들입니다. 긴 단어는 없습니다. 길면 수여동사가 아니다!)
*4형식으로 쓸 수 있는 동사들:
give, hand, pass, send, tell, ask, write, teach, sing 등
(가진 것을) 주거나, 손으로 주거나, 건네주거나, 보내주거나, 말해주거나, 물어봐주거나, 써주거나, 가르쳐주거나, 노래해주거나 등등... : '3형식으로 바꿀 때 '에게'의 뜻으로 전치사 'to'를 붙입니다.
make, get, buy, cook 등 (없는 것을) 만들어주거나, 구해주거나, 사주거나, 요리해주거나...등등: 3형식으로 바꿀 때 '에게'의 뜻으로 전치사 'for'를 붙입니다.
2형식은 be(상태동사: remain, stay, keep)과 5감동사 look/seem, sound, taste, smell, feel) + 형용사
become(변화동사: get, grow, turn, come, go, run, fall, prove) + 형용사
***** 2형식동사(불완전 자동사)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완전자동사(1형식), 완전타동사(3형식)가 불완전자동사로도 쓰이는 것입니다. 즉, 하나의 동사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여러가지 문형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look은 '주어가 본다'는 의미이면 1형식(He looks at her.그가 그녀를(쪽을) 본다.), '주어가 보인다'는 의미이면 2형식인 것입니다. (He looks happy. 그는 행복해 보인다.)
특히, 오감동사는 '주어가 ~하다'는 뜻이 아니라, '주어가 ~하게 보이다/들리다/ ~맛이 나다/ ~냄새가 나다/ ~하게 느껴지다'는 뜻입니다. 즉, 주어가 행위의 주체가 아니라 '객체'인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주어를 보면 ~하게 보이거나 들리고, 주어를 맛보면 ~맛이 나고, 주어를 냄새 맡아보면 ~한 냄새가 나고, 주어를 만져보면 ~한 느낌이 난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뒤에 '형용사'가 와야죠?(보어)
변화동사의 예들: get old 늙게 되다, grow dark 어둡게 되다, turn red 빨갛게 되다, come true 사실이 되다/ 실현되다, go bad 나쁜 상태로 되다, run dry/short 마르게/부족하게 되다, fall asleep 잠들게 되다, 등등
하나의 동사가 갖는 여러 뜻 중에서 하나일 뿐이고, 이 때 이것을 불완전자동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동사가 자동사로도 쓰이고, 타동사로도 쓰인다는 말, 이제 아시겠지요?
*5형식 동사(불완전 타동사) 역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동사가 뒤에 어떤 말을 수반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1~5형식은 '편의상' 붙인 이름일 뿐, 전혀 '문법'이 아닙니다!
He made a desk. 그는 책상을 하나 만들었다. 이 문장에선 다른 말이 전혀 필요 없지요? 그런데, made의 목적어를 her로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He made her? 이게 무슨 말이죠??
책상(a desk)처럼,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지요? 이미 존재하는 her를 다른 무언가로 '만드는' 수 밖에 없지요? 의사라든가, 또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수 밖에...
그래서, 이 문장은 '불완전한 문장'이고 반드시 뒤에 이 '불완전함'을 보충해 주는 말이 필요합니다.
He made her a doctor/soldier/teacher.... He made her happy/merry/ sad....
이 말들은 '동사'의 불완전함을 보충하는 말이니까 보어라 부르고, 이 경우에는 2형식과 달리 목적어의 상태를 설명해주는 말이어서 목적격보어라고 부릅니다.
I found a child in the old house. (나는 그 오래된 집에서 아이 하나를 발견했다. ㅡ 3형식)
I found the child an orphan. (나는 그 아이가 고아라는 것을 알았다. ㅡ 5형식)
그러므로 이 경우에는 '주 - 동 - 목'이 되어 3형식이 됩니다. 즉, 보통의 동사들과 같은 것이지요.
He teaches English to the students. 그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She made a kite for her son. 그녀는 연을 만들어 주었다 / 아들에게 (또는 아들에게 줄 연을 만들었다)
1형식, 3형식은 우리말과 전혀 다를 게 없고, 4형식은 '예외적'인 것이며, 동사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즉, 4형식 동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당연히 3형식으로 쓰는데, 4형식으로도 쓸 수 있는 동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 모두 짧은 단어들입니다. 긴 단어는 없습니다. 길면 수여동사가 아니다!)
*4형식으로 쓸 수 있는 동사들:
give, hand, pass, send, tell, ask, write, teach, sing 등
(가진 것을) 주거나, 손으로 주거나, 건네주거나, 보내주거나, 말해주거나, 물어봐주거나, 써주거나, 가르쳐주거나, 노래해주거나 등등... : '3형식으로 바꿀 때 '에게'의 뜻으로 전치사 'to'를 붙입니다.
make, get, buy, cook 등 (없는 것을) 만들어주거나, 구해주거나, 사주거나, 요리해주거나...등등: 3형식으로 바꿀 때 '에게'의 뜻으로 전치사 'for'를 붙입니다.
2형식은 be(상태동사: remain, stay, keep)과 5감동사 look/seem, sound, taste, smell, feel) + 형용사
become(변화동사: get, grow, turn, come, go, run, fall, prove) + 형용사
***** 2형식동사(불완전 자동사)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완전자동사(1형식), 완전타동사(3형식)가 불완전자동사로도 쓰이는 것입니다. 즉, 하나의 동사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여러가지 문형으로 쓰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look은 '주어가 본다'는 의미이면 1형식(He looks at her.그가 그녀를(쪽을) 본다.), '주어가 보인다'는 의미이면 2형식인 것입니다. (He looks happy. 그는 행복해 보인다.)
특히, 오감동사는 '주어가 ~하다'는 뜻이 아니라, '주어가 ~하게 보이다/들리다/ ~맛이 나다/ ~냄새가 나다/ ~하게 느껴지다'는 뜻입니다. 즉, 주어가 행위의 주체가 아니라 '객체'인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주어를 보면 ~하게 보이거나 들리고, 주어를 맛보면 ~맛이 나고, 주어를 냄새 맡아보면 ~한 냄새가 나고, 주어를 만져보면 ~한 느낌이 난다는 말입니다. 당연히 뒤에 '형용사'가 와야죠?(보어)
변화동사의 예들: get old 늙게 되다, grow dark 어둡게 되다, turn red 빨갛게 되다, come true 사실이 되다/ 실현되다, go bad 나쁜 상태로 되다, run dry/short 마르게/부족하게 되다, fall asleep 잠들게 되다, 등등
하나의 동사가 갖는 여러 뜻 중에서 하나일 뿐이고, 이 때 이것을 불완전자동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동사가 자동사로도 쓰이고, 타동사로도 쓰인다는 말, 이제 아시겠지요?
*5형식 동사(불완전 타동사) 역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동사가 뒤에 어떤 말을 수반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1~5형식은 '편의상' 붙인 이름일 뿐, 전혀 '문법'이 아닙니다!
He made a desk. 그는 책상을 하나 만들었다. 이 문장에선 다른 말이 전혀 필요 없지요? 그런데, made의 목적어를 her로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He made her? 이게 무슨 말이죠??
책상(a desk)처럼,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지요? 이미 존재하는 her를 다른 무언가로 '만드는' 수 밖에 없지요? 의사라든가, 또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수 밖에...
그래서, 이 문장은 '불완전한 문장'이고 반드시 뒤에 이 '불완전함'을 보충해 주는 말이 필요합니다.
He made her a doctor/soldier/teacher.... He made her happy/merry/ sad....
이 말들은 '동사'의 불완전함을 보충하는 말이니까 보어라 부르고, 이 경우에는 2형식과 달리 목적어의 상태를 설명해주는 말이어서 목적격보어라고 부릅니다.
I found a child in the old house. (나는 그 오래된 집에서 아이 하나를 발견했다. ㅡ 3형식)
I found the child an orphan. (나는 그 아이가 고아라는 것을 알았다. ㅡ 5형식)
*****
참고로, 보어가 되는 것은 명사, 형용사입니다(~ing/p.p, to원형도 보어가 됩니다). 그러나, 2형식에서는 be, become을 제외하고는 명사가 보어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look/seem은 반드시 like+명사로 쓰고, 이 때 like는 전치사, <like+명사>는 보어입니다(형용사구).
<전치사+명사>는 '명사'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일 때는 보어가 됩니다.
My dad is at home today. 오늘은 아빠가 집에 계십니다.
She is in good terms with your parents. 그녀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다.
He is into my sister. 그는 내 누이에게 푹 빠져있다(요즘말로 꽂혀있다).
I think him out of his mind. 그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부사+<전치사+명사>: 부사인 out이 보어)
자, 이렇게 해서 '문장의 5형식'을 전체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문장의 5형식이라는 '문법'이 있고, 그 '문법'에 맞추어 동사를 쓰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영어의 모든 동사는 제각각 주어가 무엇이냐(사람이냐 사물이냐)에 따라, 목적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또 그 목적어가 사람이냐 사물이냐에 따라 의미도 전혀 다르고 뒤에 따라오는 말들(문장패턴)도 달라집니다.
동사는 주어, 즉 명사를 설명하는 것이 그 본래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할 때는 , 우리말과 달리, 동사는 반드시 사전에서 찾아 각각의 문형에 해당하는 뜻을 정확히 익혀야 합니다.
아무도 찾아보지 않는 기본 동사들, be, have, do, come, go, get ... 등을 사전에서 찾아 보면 아마 깜짝 놀랄 것입니다. 문장패턴도 다양하고 뜻도 무지하게 많아서...
have+목+/목+전+명: They didn't have it from his own mouth. 이게 뭔 말이죠?
My dad is at home today. 오늘은 아빠가 집에 계십니다.
She is in good terms with your parents. 그녀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다.
He is into my sister. 그는 내 누이에게 푹 빠져있다(요즘말로 꽂혀있다).
I think him out of his mind. 그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부사+<전치사+명사>: 부사인 out이 보어)
자, 이렇게 해서 '문장의 5형식'을 전체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문장의 5형식이라는 '문법'이 있고, 그 '문법'에 맞추어 동사를 쓰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영어의 모든 동사는 제각각 주어가 무엇이냐(사람이냐 사물이냐)에 따라, 목적어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또 그 목적어가 사람이냐 사물이냐에 따라 의미도 전혀 다르고 뒤에 따라오는 말들(문장패턴)도 달라집니다.
동사는 주어, 즉 명사를 설명하는 것이 그 본래의 존재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할 때는 , 우리말과 달리, 동사는 반드시 사전에서 찾아 각각의 문형에 해당하는 뜻을 정확히 익혀야 합니다.
아무도 찾아보지 않는 기본 동사들, be, have, do, come, go, get ... 등을 사전에서 찾아 보면 아마 깜짝 놀랄 것입니다. 문장패턴도 다양하고 뜻도 무지하게 많아서...
have+목+/목+전+명: They didn't have it from his own mouth. 이게 뭔 말이죠?
have+목+목: He had himself a time. 4형식은 분명한데 무슨 말일까요?
have+목+보: I'll have him a good teacher in future. 5형식은 맞는데 무슨 말?
have+목+~ing(처음 보시죠?): He had us all laughing.
have가 사역동사이고 동사원형만 쓴다고요?
have+목+p.p/have+목+동사원형: He had his wife die. 사역동사(~하게 시키다)이면 이 문장 해석은 어떻게?
have+that절 She will have it that the conditions are unfair. 이것은요?
몇형식인지 모른다고 해서 문장을 이해할 수 없거나, 몇형식인지 안다고 해서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have+목+보: I'll have him a good teacher in future. 5형식은 맞는데 무슨 말?
have+목+~ing(처음 보시죠?): He had us all laughing.
have가 사역동사이고 동사원형만 쓴다고요?
have+목+p.p/have+목+동사원형: He had his wife die. 사역동사(~하게 시키다)이면 이 문장 해석은 어떻게?
have+that절 She will have it that the conditions are unfair. 이것은요?
몇형식인지 모른다고 해서 문장을 이해할 수 없거나, 몇형식인지 안다고 해서 더 잘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문장에서 동사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기 때문에 그 결과 몇형식이라고 말하는 것이지,
몇형식인지 알아서 그 동사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더구나 5형식으로 분류할 수도 없고, 5형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문장들이 아주 많습니다.
1형식: He made toward the island. (주어+동사+<전치사+명사: 부사구)
2형식: He was beside himself at the news. (주어 +불완전자동사 +<전+명: 형용사구(보어)>+부사구)
*He died young. (주어+완전자동사*형용사(주격보어) ㅡ 1형식과 2형식의 결합 → 몇형식???)
3형식: He turned it down. (주어+완전타동사+목적어+부사)
4형식: This cost me a thousand dollars. (주어+완전타동사+목적어+목적어)
5형식: She persuaded him to accept the offer.(주어+동사+목적어+: 목적격보어)
위에 나온 문장들을 5형식으로 분류한다고 해서 문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도움이 됩니까?
몇형식인지 알아서 그 동사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더구나 5형식으로 분류할 수도 없고, 5형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문장들이 아주 많습니다.
1형식: He made toward the island. (주어+동사+<전치사+명사: 부사구)
2형식: He was beside himself at the news. (주어 +불완전자동사 +<전+명: 형용사구(보어)>+부사구)
*He died young. (주어+완전자동사*형용사(주격보어) ㅡ 1형식과 2형식의 결합 → 몇형식???)
3형식: He turned it down. (주어+완전타동사+목적어+부사)
4형식: This cost me a thousand dollars. (주어+완전타동사+목적어+목적어)
5형식: She persuaded him to accept the offer.(주어+동사+목적어+: 목적격보어)
위에 나온 문장들을 5형식으로 분류한다고 해서 문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도움이 됩니까?
아니면, 몇형식인지 모른다고 이해못하고 해석을 못합니까? 둘 다 전혀 상관없는 일이지요?
해석에 전혀 도움 안되는 문법용어만 동원하여 나열한 것 뿐입니다.
He died young. 그는 죽었다 + 젊었다 → 그는 젊어서 죽었다 (우리말과 표현방법이 똑같죠?)
*He talked her into believing that her son was still alive.
He died young. 그는 죽었다 + 젊었다 → 그는 젊어서 죽었다 (우리말과 표현방법이 똑같죠?)
*He talked her into believing that her son was still alive.
주어 동사 목적어 <전치사+동명사+believing의 목적어인 명사절)>
*여기의 <전치사+동명사>가 부사구인가? 형용사구(즉, 목적격보어)인가?/ 3형식인가? 5형식인가?
문장성분, 문장형식 따지는 것이 이문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지요?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는것(beiieving) 속으로(into) 들어갔다.
<그가 그녀에게 말했고, 그 결과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게되었다>이러면 되잖아요...
*그가 설득해서, 속여서, 또는 그럴 듯하게 말해서 그녀가 믿게 되었는지는 문맥을 봐야 알 수 있어요!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는것(beiieving) 속으로(into) 들어갔다.
<그가 그녀에게 말했고, 그 결과 그녀는 자신의 아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게되었다>이러면 되잖아요...
*그가 설득해서, 속여서, 또는 그럴 듯하게 말해서 그녀가 믿게 되었는지는 문맥을 봐야 알 수 있어요!
문장의 5형식에 너무 매몰되지 마시고, 문법용어 때문에 스스로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을 잃지 마세요.
문장을 볼 때, 주어, 동사, 목적어 이 셋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치사 뒤에 있는 명사는 절대 '명사'가 아닙니다. <전치사+명사> 한 덩어리로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하거나 부사역할을 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는'으로 해석되지 않으면 무조건 부사입니다. (동사 수식)
전치사 없이 문장의 맨 앞에 나오는 명사가 그 문장의 주어이고, 문장이 ~ing로 시작되면,
문장을 볼 때, 주어, 동사, 목적어 이 셋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치사 뒤에 있는 명사는 절대 '명사'가 아닙니다. <전치사+명사> 한 덩어리로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하거나 부사역할을 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는'으로 해석되지 않으면 무조건 부사입니다. (동사 수식)
전치사 없이 문장의 맨 앞에 나오는 명사가 그 문장의 주어이고, 문장이 ~ing로 시작되면,
<~ing부터 동사 앞까지> 한데 묶은 다음 '~하는 것'으로 해석해서 말이 되면 그것이 주어이고(동명사가 주어),
말이 되지 않으면, ~ing를 '~하는'으로 해석해서 뒤에 나온 명사를 꾸미고 그 명사를 주어로 판단하면 됩니다.
목적어는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동사 바로 뒤에 있는 명사가 목적어입니다. '을/를'만 붙이면 됩니다.
나머지 말들은 형용사/현재분사/과거분사는 모두 명사를 설명하는 말이니까 be/remain/stay/keep 등의 뒤에 오면 주격보어, 목적어 뒤에 오면 목적격보어라고 보면 됩니다. 아니, 그런 용어도 필요 없습니다. 어떤 명사를 설명하는지만 알면 되는 것이고, 가장 가까운 명사를 설명한다는 건 분명하니까요.
중요한 것은 동사와 동사변형들(to동사원형, ~ing, p.p)은 반드시 지가 설명하는 명사가 있다는 것!
간단히 말하면,
'문장의 5형식'은 문장해석 다 해 놓은 다음에 각 단어(또는 어구)에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 목적격보어, 수식어구>라는 이름을 붙이고, 수식어는 모조리 빼낸 다음에,
<주어+동사>는 1형식, <주어+동사+보어>는 2형식, <주어+동사+목적어>는 3형식, <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는 4형식, <주어+동사+목적어+목적격보어>는 5형식으로 '이름 붙인 것'입니다.
말이 되지 않으면, ~ing를 '~하는'으로 해석해서 뒤에 나온 명사를 꾸미고 그 명사를 주어로 판단하면 됩니다.
목적어는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동사 바로 뒤에 있는 명사가 목적어입니다. '을/를'만 붙이면 됩니다.
나머지 말들은 형용사/현재분사/과거분사는 모두 명사를 설명하는 말이니까 be/remain/stay/keep 등의 뒤에 오면 주격보어, 목적어 뒤에 오면 목적격보어라고 보면 됩니다. 아니, 그런 용어도 필요 없습니다. 어떤 명사를 설명하는지만 알면 되는 것이고, 가장 가까운 명사를 설명한다는 건 분명하니까요.
중요한 것은 동사와 동사변형들(to동사원형, ~ing, p.p)은 반드시 지가 설명하는 명사가 있다는 것!
간단히 말하면,
'문장의 5형식'은 문장해석 다 해 놓은 다음에 각 단어(또는 어구)에 <주어, 동사, 보어, 목적어, 목적격보어, 수식어구>라는 이름을 붙이고, 수식어는 모조리 빼낸 다음에,
<주어+동사>는 1형식, <주어+동사+보어>는 2형식, <주어+동사+목적어>는 3형식, <주어+동사+간접목적어+직접목적어>는 4형식, <주어+동사+목적어+목적격보어>는 5형식으로 '이름 붙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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